직장인들에게 코딩 교육은 어떤 의미일까? 

코딩 교육의 필요성은 
내 또래가 초등학교부터 배웠던 MS오피스와 같은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에서 출발한다.

나와 동년배인 사람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PPT로 발표를 준비하고,
엑셀로 대단찮은 표라도 만들기 시작했었다. 

우리 윗 세대 선배들에게 엑셀이나 파워포인트가 취직 후에야 배워야만 했던 기술이었던 것처럼
언젠가는 우리에게 코딩도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배워야만 하는 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얼마 전,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영어로 원하는 기능을 주석으로 작성만해도,
AI가 코딩을 알아서 해주는 기술이 개발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필요로 했다.

Photo by Ben Kolde on Unsplash

지금도 많은 수의 코딩 교육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초심자를 위한 여러 유료/무료 코딩 교육들.
(패스트캠퍼스, 인프런, 코드잇부터 생활코딩 등까지)

나는 주로 생활코딩을 이용해 파이썬과 루비를 공부할 생각이다.
IDE는 Jetbrain의  Pycharm과 Rubymine을 이용한다.

처음에는 웹부터 시작해서 머신러닝까지 공부를 이어나가 볼 생각이다.

이 공간은 공부하며 배운 내용들을 차근차근 작성해보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수익이 발생하는 사이트를 만들고, 퍼블리싱 및 홍보를 하는 것이다.

코딩 공부는 묵묵히 앉아서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만들고, 모르면 찾아보는 공부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기초적인 공부가 끝나면 주 단위로 업데이트 되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꾸준히 올릴 계획이다.

앞으로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반 발짝 앞서 간 흔적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