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이 티스토리를 웹사이트로 분류하면서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블로그들에게는 큰 불리함을 안게 되었다. 

2019년 즈음부터 네이버 View 탭이 신설되면서
네이버의 블로그 중심으로 검색이 되고, 티스토리의 블로그는 웹사이트로 분류되어
예전만큼 네이버 검색을 통한 유입을 줄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네이버 웹사이트를 공략하는 방법은 없을까? 

블랙키위와 함께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자.

네이버 검색의 틈새를 찾아라! 블랙키위 활용법 2탄

 

1. 네이버 검색결과에서 웹사이트는 어디쯤인지 확인한다

네이버의 검색 결과들은 천편일률적인 구성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키워드별로 구성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속초'를 검색할 경우 블랙키위에서 미리 보여준 것처럼
7번째 섹션에서 웹사이트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블랙키위의 '속초' 검색 시 섹션 배치

 

속초 : 네이버 통합검색

'속초'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따라서 검색을 한 사람들은 웹사이트에 도달하기 전에
카페/블로그/포스트 섹션에서 원하는 정보를 얻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키워드 중 웹사이트의 위치가 높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노리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대개 앱이나 웹 서비스들이 웹사이트의 섹션 위치가 높게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 

'망고보드'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결과처럼 말이다.

 

2.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등록

 

 

네이버 검색엔진 최적화(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블로그를 만들면 누구한테 가장 먼저 얘기해야 할까? 회사에 친한 동기나 직장 선후배? 에게는 절대 말하지말고, 내가 블로그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검색엔진들에게 널리 알려야 한다. 검색엔진�

ezaman.tistory.com

네이버 웹사이트에 검색되기 위해선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꼭 나의 블로그가 등록되어야 한다. 

블랙키위를 통해 티스토리 블로그가 어떤 위치에 올라올 수 있는지 확인했지만,
네이버에 검색 가능하도록 사전에 등록해두지 않으면 네이버 웹사이트에서도 검색될 수 없다. 

이 내용은 일전에 작성한 포스팅을 참고하여 진행하면 된다. 

 

결론

네이버 검색을 통해 티스토리의 유입을 늘리려고 노력하는 것은 예전만큼 효과적이지 못한 방법이다.

그럼에도 블랙키위를 통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해보았다. 

조금이라도 티스토리 블로거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추후 네이버 검색을 통한 유입이 눈에 띄게 높아진다면
그 이야기를 다루는 포스팅도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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